도서

도서정보

데빌맨 세트

나가이 고

  • 역자

    오주원

  • 정가

    30,000원

  • 규격

    128*188mm

  • 쪽수

    1,200p

  • ISBN

    9788964071533

  • 발행일

    2011.10.07

  • 시리즈

    코믹

  • 분야

    만화 > SF/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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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책소개

    나가이 고와 그가 이끄는 다이나믹 프로덕션의 만화 『데빌맨 한정판 세트』 전4권. 악마와 인간의 싸움을 그린 그로테스크한 만화다. 악마를 이기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린다는 모순적 설정 속에 단순한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타파한 중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한 치밀한 묘사 등이 생생하게 살아 숨쉰다. 인간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전지구적 차원에서 인간은 선인지, 악인지 나름대로 고민해보도록 인도한다. 


    마징가 Z, 바이올런스 잭, 마왕 단테, 큐티 하니 등 당대에는 문제작이었으나
    모두 명작으로 재평가된 작품들의 작가, 나가이 고 불후의 명작!


    1972년도에 발표된 ‘데빌맨’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마징가 Z’의 작가 나가이 고가 악마와 인간의 싸움을 그린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작품이다. 작품에 묘사되어 있는 잔인한 장면, 단순한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타파한 중후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 인간 본성에 대한 치밀한 묘사 등은 동시대의 다른 만화들과는 차별되어 시대를 앞서나간 작품이라 평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후 수 많은 만화가 및 애니메이터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애니메이션과 영화, 만화로도 수 차례 리메이크 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지니고 있다. 저자 자신도 “‘데빌맨’의 완간 이후 다른 만화들을 그리면서 ‘데빌맨’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악마를 이기기 위해 악마의 힘을 빌린 주인공의 끝없는 자기방황과 인간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나름대로의 철학적인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과연 인간은 선과 악 둘 사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주인공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름대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준다 

  • 목차

    데빌맨 1
    데빌맨 2
    데빌맨 3
    데빌맨 4 

  • 저자

    저자 : 나가이 고
    저자 나가이고(永井 )는 1945년 9월 6일 이시카와 현 출생으로 본명은 나가이 기요시이다.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어시스턴트 생활을 거쳐, 1967년 《메아카시포르기치(目明しポリ)》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파렴치학원》, 《데빌맨》, 《마징가Z》, 《큐티 하니》 등이 있으며, 소년만화의 세계에 ‘성’과 ‘폭력’의 미학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1972년 《데빌맨》 이후 다수의 TV애니메이션 작품의 공동기획자 및 원작자로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1980년 《스사노오()》로 제4회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부터 오사카 예술 대학 캐릭터조형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 데츠카 오사무 문화상 선출 위원도 겸하고 있다.

    역자 : 오주원
    역자 오주원은 고전 만화를 좋아하지만 절대로 ‘오타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만화 마니아. 현재 만화를 소개하는 블로그 ‘청정하수구’를 운영하며, 닉네임은 ‘대산초어’이다. 번역서로 『파레포리(PALEPOLI)』,『SPIRIT OF WONDER』,『FORGET ME NOT』, 『푸른 꽃』, 『데보네어 드라이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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