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도서정보

풀하우스 세트

원수연

  • 정가

    128,000원

  • 규격

    148*210mm

  • 쪽수

    1,920p

  • ISBN

    9791127444488

  • 발행일

    2021.05.15

  • 시리즈

    코믹

  • 분야

    만화 > 순정만화
    만화 > 명랑/코믹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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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책소개

    1990년대 연재되며 당시 수많은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던 순정만화의 레전드 작품, 『풀하우스』가 새롭게 찾아온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영화배우 '라이더 베이',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으로 언제나 당당하고 자존감 높은 '엘리 지'. 엘리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겨놓은 단 하나의 소중한 유산인 '풀하우스'를 찾아가지만, 집은 이미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갔다는 통보를 받는다.

    하루아침에 거리로 쫓겨난 그녀는 유명한 사고뭉치 배우 라이더의 차에 사고까지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고, 스캔들을 잠재우려는 매니저 미랜다는 둘에게 풀하우스를 같이 쓸 수 있다는 조건으로 계약 약혼을 제시한다. 이후 티격태격 수 많은 싸움과 화해 끝에 둘의 사이에는 진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고, 결국 라이더는 엘리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하고 풀 하우스에서의 사랑은 완성된다.

    원수연 작가는 단순한 설정에 생명을 불어넣어, 흡인력 있게 밀고 당기는 뛰어난 연애 묘사와 감탄을 자아내는 섬세한 그림체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이라는 이국적인 환경에 맛깔스런 대사와 아름다운 그림체가 더해져, 지루한 현실의 일상에서 로맨스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로맨스로 대리만족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섬세한 그림과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무엇보다 그 시절의 감동과 설레임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명작 『풀하우스』.

    『풀하우스』는 명예와 부, 외모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주인공과 남은 건 자존심 하나인 당찬 여주인공이 수많은 다툼과 오해를 거치면서 사랑을 확인해가고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순정만화의 왕도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 주인공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진정한 운명을 확인해간다는 전형성은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스토리이지만, 『풀하우스』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이 전형적인 스토리를 제대로 살려낸 원수연 작가의 힘이 크다.
    원수연 작가는 단순한 설정에 생명을 불어넣어, 흡인력 있게 밀고 당기는 뛰어난 연애 묘사와 감탄을 자아내는 섬세한 그림체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이라는 이국적인 환경에 맛깔스런 대사와 아름다운 그림체가 더해져, 지루한 현실의 일상에서 로맨스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로맨스로 대리만족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독자들이 『풀하우스』에 빠져들었던 것은 수 없이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꼽을 수 있을만큼 뛰어난 감정선과 대사 처리, 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운명과의 러브 스토리, 현실에서는 느끼기 힘든 판타지적인 로맨스가 모두 더해진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 목차

    풀하우스 1~16권 

  • 저자

    저자 : 원수연
    유려한 그림체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순정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명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비밀 만들기』, 단편 『당신에게는 과분하게 멋진 남자』 등의 작품을 발표하다 1991년 『엘리오와 이베트』, 1992년 『휴머노이드 이오』 등의 장편으로 인기의 입지를 굳혀가기 시작했다.

    1993년부터 연재된 대표작 『풀하우스』는 한국에서 드라마(정지훈, 송혜교 주연)로도 제작되었고, 『엘리오와 이베트』, 『LET 다이』 등의 히트작들을 내놓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1995년부터는 동성애를 소재로 한 『LET다이』를 연재, 그녀가 전작들을 통해 받아냈던 ‘부드러운 휴머니스트’의 칭호를 과감히 배신하며 작가의 역량을 넓혔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발표한 웹툰 『매리는 외박중』은 『풀하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화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에도 진출하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작가적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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