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도서

손그림이 주는 일상의 즐거움

 

작은 정물부터 넓은 거리 풍경까지,

멋진 순간을 자유로운 손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초보자도 쉽게 그려볼 수 있는

저자의 드로잉 노하우를 상세하게 공개한다.

 

❖ 출판사 서평

 

손그림이 주는 일상의 즐거움

 

인터넷의 발달로 무엇이든 간편하고 빠른 방법을 추구하는 시대이기에 더더욱, 스케치는 여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취미 활동이다. 펜 한 자루와 종이 한 장만 있으면 선을 그어 눈앞의 풍경을 그려낼 수 있는 데다가, 엄격하고 까다로운 규칙도 제약도 없이 모든 것이 자유롭다.

저자는 작은 정물부터 넓은 거리 풍경까지, 일상의 멋진 순간들을 초보자도 쉽고 자유롭게 그려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드로잉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스케치에 필요한 필수 도구부터 선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방법, 또한 화면을 구성하는 법까지 친절하게 해설한다. 스케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마치면, 10가지 주제의 실전 스케치 과정을 보여주며, 독자들이 어떠한 대상이든 자신 있게 그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저자가 책에서 설명하는 윤곽선 묘사를 따라 연습하면, 눈에 보이는 형체를 화폭에 재현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선을 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사용하는 테크닉까지 터득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선화에 옅게 색을 입히는 투명수채법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특징이 담긴 풍부하고 아름다운 색채 표현까지 그림에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한가한 시간을 활용하여 나만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며, 일상 스케치를 통해 평범했던 하루하루의 풍경을 더 즐거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스케치와 나

스케치에 관하여

 

CH 1 스케치의 기본 도구

1. 연필  2. 중성펜  3. 라인펜

4. 만년필  5. 글라스펜  6. 기타 펜류

7. 방수 잉크  8. 워터브러쉬  9. 고체물감 팔레트

10. 스케치북

 

CH2 선 그리기

1. 펜 잡는 방법  2. 손에 익히기

3. 테두리글자 연습  4. 사물의 윤곽 그리기

5. 스케치할 때 연필 쓰지 않기  6. 잘 그린 선의 비결

7. 스케치를 돋보이게 만드는 잉크 자국  8. 낙관

 

CH3 투명하게 채색하기

1. 색상  2. 색군  3. 명도

4. 채도  5. 색 온도  6. 워터브러쉬로 채색하기

7. 조색하는 방식  8. 채색 순서  9. 어두운 부분에 쓸 회색 만들기

10. 채도 낮추는 방법  11. 화면의 여백  12. 여백으로 글자 그리기

 

CH4 화면 구성하기

1. 앵글  2. 풍경 고르기  3. 화면의 구도

4. 화면의 배치  5. 화면의 균형

 

CH5 주제별 시범

1. 사물-맥주캔

2. 사물-스니커즈

소품을 활용한 스케치 작품

3. 음식-과일 푸딩 케이크

4. 음식-우리 아이 도시락

음식을 활용한 스케치 작품

5. 풍경-탁자 위의 정물

6. 풍경-카페의 디저트 진열장

정물을 활용한 풍경 스케치 작품

7. 거리 풍경-지붕이 비스듬한 카페

8. 거리 풍경-골목 어귀 식당

9. 거리 풍경-타이난 쉬펑하오

10. 거리 풍경-꼬흐드 쉬흐 시엘

거리 풍경을 활용한 스케치 작품

 

CH6 기타 주제

인물 드로잉

두상 드로잉

좋아하는 것 그리기

색다른 시도

 

CH7 어반 스케치

어반 스케치 준비하기

어반 스케치

구글 스트리트뷰 이용해 풍경 그리기

 

CH8 작품을 상품으로

사전 준비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 제작하기

 

지은이 B6드로잉맨

근 20년간 UI/UX Design 업무에 종사하다가 2015년에 다시 붓을 들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 지금까지 스케치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스케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2017년부터는 스케치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가르쳐왔다. 2018년 말, Yotta(타이완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와 협업해 온라인 스케치 수업 강좌를 열었고 2,500명이 넘는 수강생이 이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옮긴이 박미진

동국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어 전문번역 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중화권 원서의 기획과 번역 작업을 한다. 『악몽과 망상』, 『새를 찾아서』, 『황권』,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 『안녕, 우울』, 『아이는 아이답게』, 『서른, 노자를 배워야 할 시간』 등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