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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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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책 소개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가장 오래된 신화로서, 다른 지역의 신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최초의 신화와 인간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가지며 각종 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이 책은, 메소포타미아의 대표적인 고대 민족인 수메르인, 아카드인, 히타이트인들의 신화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며, 나아가 삶과 죽음에 대한 고대인들의 세계관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인류 최초의 문명과 신화 이야기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가장 오래된 신화로서, 이집트, 유럽은 물론, 인도에까지 영향을 미쳐 그들의 신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표적 이야기인 『길가메시 서사시』에는 ‘노아의 방주’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가 담겨 있을 정도이다.
향후 인류에게 많은 유산을 남긴 이 최초의 신화와 인간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가지며 각종 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실로 이야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메소포타미아의 대표적인 고대 민족인 수메르인, 아카드인, 히타이트인들의 신화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 사람들이 만들어낸 고대 문명, 메소포타미아의 자연, 그리고 근대 고고학자와 언어학자들이 이것을 재발견한 역사를 짚어보면서, 그 파란만장한 신화의 전개 과정을 따라가본다.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며, 나아가 삶과 죽음에 대한 고대인들의 세계관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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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설형문자의 세계
Ⅰ. 천지창조 신화
인간과 농업·목축의 시작
바빌로니아 창세기
Ⅱ. 탐무즈 신화
인안나·두무지 신화
이시타르·탐무즈 신화
텔리피누 신화
Ⅲ. 길가메시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
수메르의 길가메시 신화Ⅰ·Ⅱ
아트라하시스 신화
독수리에게 구조된 왕
Ⅳ. 신들과 인간의 이야기
아다파 신화
에타나 신화
네르갈과 에레시키갈
괴물새 주
쿠마르비 신화
용신 일루얀카 신화Ⅰ·Ⅱ
이 책에 수록한 작품에 대해서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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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지은이 야지마 후미오
1928년 도쿄 출생. 도쿄외사전문학교(현 도쿄외국어대학) 프랑스과, 가쿠슈인대학 문정(文政)학부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교토산업대학, 미야기학원 여자대학 교수를 거쳐, 아시아 · 아프리카 도서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 세상을 떠났다.
저서 및 역서로는, 『길가메시 서사시』, 『비너스 신화』, 『고대 이집트 이야기』, 『점성술의 탄생』, 『미스터리어스한 문화사』, 『지적인 모험의 여행으로』, 『이집트 신화』, 『이집트의 신들 사전』 등이 있다.
옮긴이 김정희
일본 도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경기대학교 인문대학 일어일문전공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일본문화의 연속성과 변화』(보고사, 2018), 공저로는 『처음 읽는 겐지 이야기』(가초샤, 2020), 역서로 『설탕으로 보는 세계사』, 『동시대 일본 소설을 만나러 가다』, 『메이지 유신』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인식과 그 표상—지식으로서의 모노노케」(『일본연구』 80, 한국외국어 대학교 일본연구소, 2019. 6)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