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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주민의 출신을 더듬어 

그들의 기묘한 논리를 해독하는,
매혹의 「원더랜드」 완전 가이드!!

사진의 발명과 공룡의 발견. 산업 혁명을 통한 눈부신 문명의 발전과 그 그늘.
도덕주의와 엄숙주의, 위선과 허영이 병존하던 빅토리아 시대는 「원더랜드」의 탄생과 그 배경으로 어떻게 작용했는가? 기묘한 등장인물들의 신사록부터 그 무대의 이면까지, 순진 무구한 소녀 앨리스가 우연히 발을 들인 기묘한 세상의 완전 가이드북!! 

[그림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 주민의 출신을 더듬어 그들의 기묘한 논리를 해독하는, 매혹의 「원더랜드」 가이드북이다. 도덕주의와 엄숙주의, 위선과 허영이 병존하던 빅토리아 시대는 「원더랜드」의 탄생과 그 배경으로 어떻게 작용했는가? 기묘한 등장인물들의 신사록부터 그 무대의 이면까지, 순진 무구한 소녀 앨리스가 우연히 발을 들인 기묘한 세상을 살펴본다. 

서장 이상한 나라로의 초대
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성립
② 지하 나라야말로 이상한 나라
③ 앨리스의 매력
④ 루이스 캐럴과 사진
⑤ 앨리스 판타지의 캐릭터

제1장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다
1 토끼 신사에게 유혹당한 앨리스, 깊은 구멍에 떨어지다
2 갑자기 작아진 앨리스
3 고양이의 이야기를 하여 생쥐를 화나게 한 앨리스
4 집채만큼 커진 앨리스, 도마뱀 빌에게 발차기 한 방
5 「보시다시피 저는 제가 아니에요」
6 동그란 버섯의 어디를 먹어야 할까?
7 알을 먹는 아이는 모두 뱀이래
8 공작부인 댁의 폭력 소동
9 히죽히죽 웃는 체셔 고양이 등장!
10 요상한 패거리의 미치광이 티 파티
11 이상한 대화에 고민하는 앨리스
12 여왕에게 처형될 위기의 정원사를 구하는 앨리스
13 도저히 게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여왕 주최 게임
14 몸통이 보이지 않는 체셔 고양이의 목을 쳐낼 수 있을까?
15 요리이름에서 탄생한 캐릭터, 가짜 거북의 슬픔
16 앨리스의 흥미를 끄는 이상한 바다 학교
17 이제 평범한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앨리스를 불안하게 만든 이야기
18 이상한 나라의 재판은 재판관인 왕이 증인인 모자장수를 몰아세우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19 증인으로 불려간 법정은 난장판! 앨리스는 외쳤다!

마지막 한 줄이 맨 먼저 완성된 장편시-『스나크 사냥』

제2장 앨리스의 「거울 나라」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다
1 앨리스, 거울 나라에서 체스말을 놀라게 하다
2 거울을 통해 보면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문자
3 화단에서는 꽃들이 시끄러울 정도로 수다를 떨다
4 체스말, 붉은 여왕에게 이 나라를 대략 배우다
5 어느새 올라탄 기차 안에서 이상한 패거리에게 둘러싸인 앨리스
6 커다란 모기와의 재미있고 철학적인 「이름」 논의
7 아기사슴과 이름 없는 숲을 가는 행복한 앨리스
8 숲 속에서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쌍둥이와 만난 앨리스
9 굴을 여행에 꾀고 마지막에는 날름 먹어치우는 바다코끼리와 목수 이야기
10 사람의 꿈속에 존재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앨리스의 반격
11 덤과 디의 의욕 없고 이상한 결투
12 앨리스를 놀라고 질리게 만드는 하얀 여왕
13 마치 꿈처럼 급격한 장면 전환을 체험하는 앨리스
14 말에 깐깐한 험프티 덤프티에게 도전하는 앨리스
15 왕의 사자(使者)가 돌아와 왕과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다
16 앨리스와 유니콘, 서로를 동화 속 존재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기로 합의하다
17 승마에 서툰 하얀 기사가 등장
18 하얀 기사가 발명한 희귀한 물건들
19 하얀 기사와 앨리스의 마음 따뜻한 여행
20 여왕이 되었을 터인 앨리스, 여왕 자격시험에 고민하다
21 여왕 앨리스를 칭송하는 파티장
22 다양한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 앨리스의 분노가 폭발한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삭제된 장면-「가발을 쓴 말벌」

제3장 앨리스와 캐럴과 사진술
① 캐럴에게 사진술이란
② 캐럴 시대의 사진술
③ 사진술에 대한 경탄
④ 사진술의 실제
⑤ 캐럴을 사진술로 인도해준 것들
⑥ 저명인과 사진술
⑦ 신비주의자 도즈슨 선생
⑧ 사진술과 소녀
⑨ 「루이스 캐럴」의 탄생과 사진술
⑩ 사진술과 무대라는 꿈의 나라
⑪ 아이자 보먼
⑫ 사진술의 봉인과 글래스하우스

루이스 캐럴 연보
루이스 캐럴의 작품
루이스 캐럴 관련 참고문헌 

저자 : 구와바라 시게오

저자 구와바라 시게오는 1943년 도쿄 출생. 편집 스튜디오 「카말사(社)」 대표. 1972년에 『별책 현대시 수첩 루이스 캐럴』을 편집, 일본 내에서 루이스 캐럴 연구의 선구자로 자리를 잡음. 이후 무크지인 『앨리스 그림책』이나 사와타리 하지메 사진집 『소녀 앨리스』의 편집 등을 맡아 앨리스 붐을 일으켰다. 그 뒤에도 영화 『앨리스 인 원더랜드』의 공식 프로그램에 해설을 집필하는 등 「앨리스 연구가」로서 활동 중. 저서로는 『앨리스의 티 파티』(가와데문고), 『체셔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루이스 캐럴의 사진술』(가와데서방신사), 『이상한 방』 전4권(지쿠마서방) 등이 있다.

역자 : 조민경

역자 조민경은 충남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개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평범한 여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통해 독자와 만나는 것이 인생의 낙인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

역서로는 『여자 혼자 떠나는 두근두근 교토 산책』, 『서양 건축의 역사』,

『아라사의 달콤한 일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