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책소개
창조적 배움터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
가르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여러 가지 참신한 시점에서 가르치는 측이 갖춰야 할 사항을 명쾌하게 밝혀낸다. 교육은 가정, 회사, 클럽 활동 등 생활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그러한 배움의 장을 어떻게 향상심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 수 있는지는 가르치는 사람의 교육력에 달려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교육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밝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창조적 배움터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가르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용기와 기술, 신념을 얻고 진정한 교육력을 깨우치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교육은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학교 강단에 서야만 교육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다. 교육이란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활동으로, 이 책은 가르치는 측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 지침서이다. 저자는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을 풍부한 경험과 연구 사례를 들며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가르쳐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한정된 시간을 서로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밀 수 있는지 오랜 시간 연구하고 효과를 입증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을 모두 공개한다.
교육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교육자는 무조건 가르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저자는 교육자가 잘 가르치려면 그만큼 잘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에 동경을 품고 배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학생들에게 같은 마음가짐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동경의 전염이며 학급 분위기를 밝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데 필수라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교육자가 지식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가르치는 지식을 학생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력이라는 것이다. 그에 필요한 교육자의 자질, 신념, 학생을 대하는 자세와 함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수업 스킬들을 제시한다. 배우는 사람이 더욱 과목에 흥미를 갖고 더 높은 곳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힌트가 보일 것이다.
교육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저자는 교육을 문화 유산의 계승으로 파악한다. 가르치는 모든 과목은 하나하나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발견되고 다듬어져 온 신성한 문화 유산이라는 것이다. 교육자란 학생들 모두를 문화 유산의 계승자로 인식하고, 다음 시대를 올바르게 창조하고 이끌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의 궁극적이고 숭고한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있어 교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교육자는 그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높은 교육력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교육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줄 것이다. 평생을 교육 연구에 받쳐온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들은, 교육자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이 갖는 깊은 의의를 깨닫고 학생들과 더불어 즐겁고 창조적인 배움터를 실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서장 가르침과 배움
제1장 교육력의 기본이란
제2장 모방력과 절차력
제3장 연구자성, 관계의 힘, 교재 찾기
제4장 시험에 관하여 다시 생각하다
제5장 간파력, 주시력
제6장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힘
제7장 응답할 수 있는 몸
제8장 정체성을 기르는 교육
제9장 노트의 본질, 프린트의 역할
제10장 호흡, 신체, 배우는 자세
후기
역자 후기 -
저자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저자 사이토 다카시(齋藤孝)는 1960년 시즈오카 현 출생. 1985년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 도쿄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독서력(?書力)』, 『커뮤니케이션력(コミュニケ?ション力)』, 『고전력(古典力)』, 『질문력(質問力)』, 『탁월한 독서(使える?書)』 등이 있다.
역자 : 남지연
역자 남지연은 인문학을 사랑하는 일본어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재직하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프리랜서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번역을 통해 외국의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 독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번역을 위해 오늘도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중이다. 특히 동서양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존경하는 인물은 제갈량. 옮긴 책으로는 『잉카의 세계를 알다』, 『프랑스 혁명』, 『도감 무기 갑옷 투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