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도서정보

과학실험 의학 사전

아루마 지로

  • 역자

    김효진

  • 정가

    18,000원

  • 규격

    148*210*20mm

  • 쪽수

    212p

  • ISBN

    9791127456979

  • 발행일

    2022.11.10

  • 시리즈

    트리비아

  • 분야

    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 > 과학이야기
    국내도서 > 기술/공학 > 의학 > 의학이론 > 의학사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이론 > 과학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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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책소개

    의학계의 흑역사 완전 공개!

    충격적인 의료 사고, 희귀 질환, 이상 성벽, 금단의 약물, 미래의 기술 등을 의학적 관점으로 흥미롭게 해설한다! 이 책은 충격적인 의료 사고, 희귀 질환, 이상 성벽, 금단의 약물, 미래의 기술 등 의학계의 어둠의 역사를 의학적 관점으로 흥미롭게 해설한다. 


    의학계의 흑역사 완전 공개!

    의학은 상업이나 종교 또는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대에도 의사의 감수나 추천 혹은 수수께끼 같은 연구 성과를 근거로 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건강에 좋다'거나 '건강에 유해하다'는 식으로 세간에 화제가 될 때마다, 아무리 미량이 들어 있어도 건강식품이고 약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미량이 들어 있어도 독이라고 생각해 완전 거부하는 선악 이원론으로만 사물을 판단하는 안타까운 이들이 많은 것이 실정이다. 독도 잘 쓰면 약이 되고, 약도 잘못 쓰면 독이 된다.

    이 책은 충격적인 의료 사고, 희귀 질환, 이상 성벽, 금단의 약물, 미래의 기술 등 의학계의 어둠의 역사를 의학적 관점으로 흥미롭게 해설한다.

    의학 중에서도 유독 별난 소재 공개!

    의료는 의사가 환자와 진료 계약을 맺고 판매하는 상업 행위이기 때문에 상업 활동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의료는 종교가 권위를 지닌 질병과 죽음을 지배하는 힘을 얻기 위해 종교와 대립한다. 의료는 거액의 공비를 들여 인간의 건강과 생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다툼이 끊이지 않는 문제가 되고 있다.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기득 권익이 생겨나면 무익한 것도 계속해서 판매되고, 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유해하다는 꼬리표가 붙은 것은 계속해서 기피된다. 또 완벽히 증명이 되더라도 인간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기 때문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러한 의학계의 어둠의 역사를 둘러싼, 놀라운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일상 속 호기심부터, 신비롭고 놀라운 사건,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이야기까지, 우리가 몰라왔던 다양한 의학계의 흑역사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누군가의 의도에 따라, 선으로도 악으로도 이용될 수 있는 의학의 두 얼굴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흥미로움을 넘어, 의학의 또다른 면에 대한 상식과 지식까지 겸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의학 중에서도 유독 별난 소재를 다루는, 올바른 의학과 이상한 의학의 틈새에 존재하는 전무후무한 의학 사전이다. 

  • 목차

    Topics [KARTE No.001~010]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설은 영국군이 퍼뜨린 헛소문이었다?!
    ‘콜라를 마시면 뼈가 녹는다’는 설은 진짜일까?
    현실판 〈JIN〉이 나타났다! 5,000명의 미숙아를 구한 남자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전립선 마사지의 과학
    일본의 당뇨병 환자를 구한 천재 과학자 후쿠야 사부로
    당뇨병 환자를 구한 슈퍼 닥터 M과 후쿠야 사부로의 후계자
    골격 표본은 진짜 인간의 사체로 만들었다?! 과학실 괴담
    위험하지만 끊지 못하는 마약과 같은 연료 가솔린의 위험성
    전극 항문 삽입부터 정자 분출 약까지…강제 사정의 세계
    제2의 처녀막의 비밀 ‘자궁구의 순결’을 빼앗는다?

    드러나지 않은 의학의 역사 [KARTE No.011~022]

    최강 병기는 원래 의료기기였다?! 전기톱의 살상력
    ‘맛을 보는 것’도 엄연한 연구 행위였다! 정액의 비밀
    성적이 좋아도 성병이 있으면 불합격…도쿄대 입시와 성기 검사
    성 의학자의 변태 성욕 연구 다이쇼 시대의 성교육론 전편
    ‘여학생 육봉 치료 사건’의 전말 다이쇼 시대의 성교육론 후편
    미지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학문 놀라운 역학
    ‘트라이 앤드 에러’는 구시대적?!…바른 교육학의 추천
    자작 인공호흡기로 아이들을 구한 영웅의 이야기…해적왕이라고 불린 남자들 전편
    범죄자의 오명을 쓰고도 신념을 지킨 영웅의 이야기…해적왕이라고 불린 남자들 후편
    감시의 눈을 피해 들어오는…마약과 밀수의 과학 전편
    물리적 은닉에서 분자적 위장으로 진화…마약과 밀수의 과학 후편
    진짜 엘리트 의사가 개업했다?! 합법적 불량 병원

    은밀한 기초 의학 [KARTE No.023~038]

    아미바가 새로운 경락 비공을 발견하면 떼돈을 벌 수 있을까? 의료 특허란?
    차이를 알고 선택하자 선발약과 복제약
    극한 상황에서의 선택…사용 기한이 지난 약을 먹어도 될까?
    항문으로 먹는 궁극의 미식?! 자양 관장 가이드 입문
    하필 넘어진 곳이?! 여아 성행위의 진실 기막힌 처녀성 상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면 안 된다! 마법 소녀의 직업병
    비처녀는 죄악? 역사와 종교의 이면 세계의 괴상한 처녀충들
    이상 성욕·현자 타임·절륜남…성욕과 호르몬의 관계
    남성의 급소라고 불리는 이유? 고환 해부학 강좌
    오랜 미스터리를 밝히는 단면 묘사의 진실 프로젝트 SEX의 도전자들
    나치 독일의 인체 실험에서 시작되었다…도핑의 명과 암
    비정상적 식욕과 성욕을 가진 당신에게…전무후무한 수술의 가격
    대변을 검사하면 다 나온다! 식인귀 식별법
    ‘장기 이식 사업’의 새로운 시장 장기 매매의 최신 사정 전편
    세계 최대의 장기 이식 조직과 장기 시세 장기 매매의 최신 사정 중편
    당뇨병이 완치되는 마법의 이식법 장기 매매의 최신 사정 후편
    [column] 진료비는 어떻게 정해질까? ‘진료 보수’에 대한 이야기

    세계의 희귀병·난치병 [KARTE No.039~044]

    약도 지나치면 독이 된다…드럼통 맥주로 철분 과다!
    현대병이라고 불리지만 고대에도 존재했다…우울증의 역사
    난치병에 걸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리 거유의 비극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심인성 질환 기억 상실의 원인과 치료법
    사랑에 눈먼 사람을 위한…상사병 치료법
    [column]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삶의 의미란?
    전자파로 암에 걸린다는 도시 전설의 정체 송전선과 발암성

    보강 [KARTE No.045~049]

    유전을 발견하면 석유 왕이 될 수 있을까? 모리타니 흥망성쇠기
    영세 중립국 스위스의 선박을 수호하는 해운왕의 사설 군대
    선거 유세차와 선전 방송은 효과적이었다…선전에 의한 세뇌의 공포
    장애인 자립 지원시설이었다?! 헌터 재벌과 캡스턴
    원호 누설 사건과 개호 시기 새로운 원호에 얽힌 미스터리
    [column] 세계 최고 암살자의 라이플 조준 문제 

  • 저자

    저자 : 아루마 지로

    인간의 탈을 쓴 짐승, 혈통서를 보유한 여섯띠아르마딜로로 태어났다. 학창시절부터 어떤 시험이든 떨어진 적이 없어 ‘시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그 결과, 온갖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도쿄 의과대학교 의학부 졸업 후, 취직했지만 얼마 안 가 그만두었다. 의사소통 장애가 있음에도 소통 능력이 요구되는 방향으로 자멸에 가까운 전직을 거듭하다 모 국가 독재자의 수하가 되기도…. 현재는 야쿠리 교시쓰에서 괴짜 아르마딜로로 통하는 폭소 비밀결사로 활동 중. 월간 『라디오 라이프』에 연재되는 「신과정 아 이과」, 뉴스 사이트 「TOCANA」 등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아루마 지로라는 필명의 유래는 가타가나로 표기한 영문명 ‘아르마딜로’를 한자식으로 바꾼 것이다.


    역자 : 김효진

    외국의 다양한 문화와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독자의 눈으로 글을 옮기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번역을 늘 마음에 새기며 현재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옮긴 책으로는 『미국 흑인의 역사』, 『노예선의 세계사』, 『말의 세계사』, 『해적의 세계사』, 『로마 산책』, 『감자로 보는 세계사』, 『달은 대단하다』, 『중세 유럽의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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