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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영국의 주택

야마다 카요코,Cha Tea 홍차 교실

  • 역자

    문성호

  • 정가

    17,000원

  • 규격

    148*210mm

  • 쪽수

    252p

  • ISBN

    9791127425265

  • 발행일

    2019.05.15

  • 시리즈

    트리비아

  • 분야

    예술/대중문화 > 예술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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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책소개

    영국인에게 집은 「물건」이 아니라 「문화」다!

    영국 지역에 따른 집들의 외관 특징, 건축 양식, 재료 특성, 각종 주택 스타일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집을 바라보는 영국인의 생각을 통해 진정한 영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영국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녹아 있는 주택들!

    영국인에게 집은 「물건」이 아니라 「문화」다. 집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고 믿으며, 열화되면 부수고 공터에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노후화된 집 나름대로의 장점을 찾아내 끊임없이 사랑을 보낸다. 문화란 계승되는 것이다. 현재는 자신의 집이지만, 자신들 이후에도 누군가가 사는 곳이라 생각하며, 다음에 살 사람이 이 집을 사랑해줄 수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이 물려준다. 영국인들은 토지와 집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영국의 집에 마음을 빼앗겨, 계속해서 영국의 일반 주택을 방문하는 여행 중인 건축가이자 여행가 야마다 카요코와, 영국의 건축 자재로 세워진 수입 주택에서 영국 홍차 문화 보급 활동 중인 Cha Tea 홍차 교실이 영국 주택의 매력을 기초 지식과 함께 소개한다.

    다양한 지역의 영국 주택들에 대한 풍부한 자료!

    지역과 시대에 따라 영국의 주택들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역사가 담긴 오래된 주택들도 무척 많다.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건축 양식, 재료에 따라 제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는 주택들의 특징에 대해 상세히 해설한다. 실제 영국인의 집을 찾아가 주택을 구입한 경위와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해보며, 영국인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집을 선택하고 꾸미는지 알아본다.

    영국 주택의 다양한 리노베이션!

    영국인은 주위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며 자신들의 스타일에 따라 집을 수시로 개수한다. 실제 어떤 재료와 구상으로 리노베이션을 하는 것일까. 다양한 리노베이션 스타일을 소개하며, 집에 대한 영국인의 생각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집 리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아름다운 유럽식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데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집을 둘러싼 영국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영국 주택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 집에서 일상의 행복을 이루려는 영국인만의 소박한 라이프 스타일이 보일 것이다. 

  • 목차

    머리말

    제1장 영국인과 집
    영국인의 주택 선택
    일본에서의 주택 구입 / 영국에서의 주택 구입 / 리스홀드 99년 차지권
    / 부동산 광고 / 마당의 중요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집 선택
    테라스 하우스 / 세미 디태치드 하우스 / 디태치드 하우스
    / B&B로서의 집 활용 / 방갈로 / 초가지붕 집
    / 뮤즈 하우스 / 보트에서 생활 / 영국의 신축 주택
    Column_블루 플라크
    Column_런던의 플랫 영화 『베라 드레이크』
    Column_런던의 테라스 하우스 디킨즈 박물관
    Column_집의 이름이 소설 제목으로
    Column_B&B 경영 『다운튼 애비 시즌 Ⅵ』
    Column_영국의 집을 모티브로 한 티팟
    Column_『해리 포터』 신흥 주택지에 있는 더즐리 가

    제2장 지역에 따라 다른 거리
    거리의 아름다움
    런던 중심가 / 잉글랜드 남부 · 남동부의 거리 / 잉글랜드 남서부의 거리
    / 코츠월즈의 거리 / 잉글랜드 북부의 거리 / 호수 지방의 거리
    / 웨일즈의 거리 / 스코틀랜드의 거리 / 목조 건축 거리
    보존된 거리들
    지역에 따른 거리의 색 차이 / 보존 지구
    / 거리를 형성하는 지역 특유의 건축 재료 / 드라이 스톤 월링
    공영 주택의 역사
    영국의 공영 주택의 시작 / 공영 주택의 고층화 블록 플랫
    / 노동자의 내집 마련 장려 / 부둣가의 개발
    새로운 거리 계획
    모범적인 거리 만들기 / 가든 시티의 고안 / 어번 빌리지 운동
    Column_지역에 따른 생활의 차이 『북쪽과 남쪽』

    제3장 양식에 따른 집의 선택
    건축 양식의 역사
    튜더 · 자코비안 양식 / 조지안 양식 · 리전시 양식 / 빅토리안 양식
    / 아트 앤드 크래프트 / 에드워디안 양식
    Column_튜더 양식의 집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집
    Column_로버트 애덤 스타일
    Column_고딕 소설 _『노생거 애비』
    Column_빅토리안 타일의 매력
    Column_덜튼 건축 재료의 매력
    Column_외관과 인테리어를 보면 각기 다른 시대의 건축을 즐길 수 있는 셜록 홈즈 박물관
    Column_아트 앤드 크래프트 ‘레드 하우스’
    Column_아트 앤드 크래프트 집들을 돌아보는 이야기 『포사이트 가 이야기』
    Column_채광용 창문 도머
    Column_『소공녀』에 등장하는 다락방

    제4장 리노베이션
    리노베이션의 규칙
    리스티드 빌딩 / 앤티크 건축 재료 판매소
    / 집의 메인터넌스는 스스로 한다 / 영국의 홈 센터
    리노베이션 방법
    현관 부근 · 외관 리노베이션 / 포컬 포인트(Focal point)의 난로 / 윈도우 디스플레이
    / 방으로서의 부엌 / 실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의 색깔’ / 조명 즐기기
    / 마당은 또 하나의 거실 / 리노베이션 참고용 잡지
    Column_직물에 대한 고집 『크랜퍼드-여자들만의 마을』
    Column_팬트리의 필요성! 『차 마시러 온 호랑이』
    Column_가드닝에 고심하는 영국인 『아가사 레이즌과 파묻힌 정원사』
    Column_리노베이션 참고용 TV 방송

    제5장 영국인의 집에 대한 생각
    하우스 워밍 파티 / 집을 보여준다는 것은 마음을 열었다는 것
    / 집의 가격은 넓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 삶의 정수 / 집에 집착하지 않는다
    / 집은 최상의 환영 장소 / 집은 마음이 깃드는 장소
    Column_일본에서 건설된 영국 주택

    마치며
    참고문헌 

  • 저자

    저자 : 야마다 카요코
    코난여자대학 문학부 영미문학과 졸업 후, 재택 고령자나 장애인들을 위한 재택 리폼 회사에 근무. 수입 주택에 관련된 일을 하는 건축 사무소에서 설계 플래너로 경험을 쌓아 2급 건축사를 취득. 학생 시절 단기 유학했던 영국의 집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해서 영국을 찾아가곤 한다. 현재는 프리 주택 설계 플래너로 활동 중.

    저자 : CHA TEA 홍차 교실
    2002년 개교. 야마노테선 닛포리 역 근처에 있는 대표 강사의 자택(영국 수입 주택)을 개방해 레슨을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 『도해 홍차』, 『도해 영국 티 컵의 역사-홍차로 이해하는 영국사』, 『도해 영국 홍차의 역사』, 『도해 빅토리아 왕조 시대의 생활-비튼 부인에게 배우는 영국류 라이프스타일』, 『영국의 테이블웨어~앤티크빈티지』, 감수에 『홍차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사전』 등이 있다.

    역자 : 문성호
    게임 매거진, 게임 라인 등 대부분의 국내 게임 잡지들에 청춘을 바쳤던 전직 게임 기자. 어린 시절 접했던 아톰이나 마징가Z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며 현재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해 여전히 레트로 최고를 외치는 구시대의 중년 오타쿠. 다양한 게임 한국어화 및 서적 번역에 참여했다. 번역서로 『영국 사교계 가이드』, 『도해 첩보 ㆍ 정찰 장비』,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창작법』, 『초패미컴(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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