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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 동안 나는 도쿄가 정말 싫었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고마워요.”
작가 사이바라 리에코가 미대를 다니던 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그려낸 자전적 작품. 도쿄에 상경하여 전단지 돌리기, 식당 설거지, 호스티스에 이르기까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고달픈 생활 끝에 인기 만화가가 된 작가 본인의 이야기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메마른 도시생활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인정,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힘겹게 오늘을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은 현대의 빡빡한 삶에 지친 당신에게 그 동안 잊고 지내던 미소와 삶에 대한 희망을 선물할 것이다. 2005년 제9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상을 수상한 사이바라 리에코의 대표적 작품이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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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 사이바라 리에코
저자 사이바라 리에코는 1964년 11월 1일 고치현 출생. 무사시노미술대학 재학 중 소학관 영선데이에서 『치쿠로 유치원』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잡지에서 성인 지향의 개그만화를 그리며 인기를 얻게 된다. 1997년 『우리집』으로 제43회 문예춘추만화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04년에는 『매일 엄마』로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상, 2005년에는 『만화가 상경기(원제 : 상경이야기)』로 제9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우리집』, 『만화가 상경기』, 『여자이야기』, 『영업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시리즈, 『퍼머넌트 노바라』, 『사이바라 리에코의 인생 화력 대결』 등이 있다.
역자 : 김동욱
역자 김동욱은 홍익대학교 출신. 만화/애니메이션 방면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애니메이션 일을 하던 중 번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백성귀족』, 『서유요원전』, 『할시온 런치』, 『만화가 상경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