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도서정보

흑마술 수첩

시부사와 다쓰히코

  • 역자

    김수희

  • 정가

    19,800원

  • 규격

    148*210mm

  • 쪽수

    272p

  • ISBN

    9791127460761

  • 발행일

    2023.04.10

  • 시리즈

    트리비아

  • 분야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샤머니즘/무속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 세계의 신화와 전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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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과학, 종교와 표리일체를 이루며, 악마적 소우주의 세계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어두운 정열. 카발라, 점성술, 타로, 연금술, 사바트, 흑미사, 밀랍인형 주술 등 흑마술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유럽 신비사상의 계보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출판사 서평

    악마들이 도사리는 오컬티즘 세계의

    강렬한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과학, 종교와 표리일체를 이루며, 악마적 소우주의 세계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어두운 정열. 이 책은 카발라, 점성술, 타로, 연금술, 사바트(밤의 향연), 흑미사, 밀랍인형 주술 등 이른바 흑마술이라고 칭해지는 오컬티즘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흑마술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학문적 영역과 아슬아슬하게 공존하고 있는 에세이 형식의 서양사 서적으로, 유럽 신비사상의 계보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방대한 지식이 돋보이는 오컬티즘계의 명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악마학 역사에 깊은 흔적은 남긴 흑마술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카발라적 우주, 장미십자단의 상징부터 고대 카르타의 비밀이나 사바트, 흑미사의 의미, 호문쿨루스의 탄생까지, 흑마술을 대표하는 개념들을 풍부한 지식으로 알기 쉽게 해설한다.

    두려움과 금기를 깨며 끝을 알 수 없는 심연 속에서 끊임없이 뭔가를 길어 올리는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더욱더 깊은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다.

    또한 흑마술 관련 유명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천사와 악마, 성스러움과 사악함, 선량함과 악랄함, 극단적 금욕과 병적인 음란함 등 격하게 대비되는 이야기를 접하며, 흑마술의 깊은 세계를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야코부스의 돼지

    카발라적 우주

    장미십자단의 상징

    야행요귀편

    고대 카르타의 비밀

    사바트(사바스, 밤의 향연)

    흑미사의 심오한 의미

    자연마법의 향연

    성위와 예언

    호문쿨루스(homunculus)의 탄생

    밀랍인형의 저주

    성녀와 푸른 수염의 남작  질 드레(Gilles de Rais)의 초상 I

    수은 전설의 성  질 드레(Gilles de Rais)의 초상 II

    지옥보  질 드레(Gilles de Rais)의 초상 III

    유아 살육자  질 드레(Gilles de Rais)의 초상 IV

     

    문고판 저자 후기

    역자 후기

     
  • 저자

    지은이 시부사와 다쓰히코

    1928~1987. 도쿄에서 태어났다. 본명 시부사와 다쓰오. 도쿄대학 불문과 졸업 후 마르키 드 사드(Marquis de Sade)의 저서를 일본에 소개하는 한편, 인간정신이나 문명의 이면을 조망하는 다수의 에세이를 발표했다. 만년에는 소설 방면에서도 독자적인 세계를 개척해 많은 독자층을 확보했다. 시부사와의 작품들은 『시부사와 다쓰히코 전집』(가와데쇼보신샤) 『시부사와 다쓰히코 번역전집』(가와데쇼보신샤)에 정리되어 있다.

     

    옮긴이 김수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 문학사, 동 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열연구과(일본문화연구전공)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괴 1, 2, 『비밀결사 수첩』, 『강상중과 함께 읽는 나쓰메 소세키』, 『만요슈 선집』, 『미야모토 무사시』, 『쾌락주의 철학』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으며 저서로는 『겐지모노가타리 문화론』, 『일본문화사전』 등이 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교직과정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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