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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북두의 권’ 하라 테츠오의 또 다른 대표작!
현재 일본 서브컬쳐에 등장하는마에다 케이지의 근간이 된 명작!
“앞으로 천하구경을 하러 갈 거야!”
케이지에게 원한을 품은
요츠이 슈메가 보낸 자객, 호타루의
마음을 치유한 케이지는,
그녀의 죽음에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호타루의 스승인 카이의 코우모리,
그리고 슈메가 이끄는 카가 닌군에 맞서
전장의 마물이라 불리는
케이지의 분노의 검이 번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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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6화 이별의 술잔의 장
제17화 분노에 취해서의 장
제18화 무구한 가신의 장
제19화 호타루를 쫓은 코우모리의 장
제20화 달과 눈물과…의 장
제21화 주먹다짐의 장
제22화 겨울에 흩날리는 꽃의 장
제23화 질주!의 장
제24화 스테마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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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 하라 테츠오
꽃이 피었다, 화려하다. 이것은, 마에다 케이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만, 꽃이 피었다는 말은 정말 좋네요. 저는 류 선생님의 소설을 보고, 꽃이 핀 것과도 같은 삶의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싸움(喧嘩)을 뜻하는 말에서 쓰는 화(嘩)란 글자 역시, 꽃(花)과 같은 글자이죠. 제게 빗대어 보자면, 남자에게 있어 일이 싸움 같은 것이지요. 언젠가 꽃을 피워보고 싶군요..
역자 : 유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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